[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서울시는 28일 오후 4시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를 해제했다.
시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62㎍/㎥로 높아져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동했으나 농도가 43㎍/㎥로 내려감에 따라 예비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직 마포구와 중랑구는 60㎍/㎥ 이상의 농도가 유지되고 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에 발령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45㎍/㎥ 아래로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해제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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