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유학, 일본 격투기 명문팀서 수련 "진정한 파이터 되겠다"

윤형빈 일본 격투기 유학. (사진: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형빈이 격투기 일본 유학길에 오른다.
전국의 안방을 들썩이게 했던 로드FC 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은 27일 로드 FC 정문홍 대표의 강력 추천으로 일본 격투기 유학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지난 2월 로드FC 데뷔전 당시 일본의 신예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그림같은 카운터 펀치로 승리를 따내 주목을 받았다.

윤형빈은 이번 일본 유학에 대해 "정문홍 로드FC 대표가 내 1차전 경기가 꽤나 마음에 안드셨던 모양이다.(웃음) 사실 이번 격투 유학은 강제가 아닌 강력 추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문홍 대표님이 직접 일본의 명문 단체들에 전화를 넣어주셔서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며 "빠른 시일내에 스케줄이 정리되는대로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며 일본의 명망있는 단체딥과 판크라스 그리고 전통있는 팀인 그라바카와 크레이지비 등을 방문해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라고 전해 이번 일본 격투기 유학에 관한 전말을 밝혔다.

한편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최근 이승윤, 윤형빈에 이어 탤런트 2명이 로드FC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정문홍 대표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문홍, 윤형빈 격투기 유학?" "정문홍,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