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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관·평생학습관, '학교 밖 한자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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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산하 15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한자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학교 밖 한자교실은 지난해 20개 기관과 4개의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어 총 9221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38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한자교실로 ‘기초한자’, ‘교과서 한자’, ‘급수한자’, ‘전통놀이’, ‘전통예절’ 등의 과정을 운영해 인성교육과 한자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고사성어, 어린이 사자소학 등 초등학교 수준의 한자를 기본원리부터 유래, 실생활의 쓰임새까지 통합적으로 지도해 글쓰기 능력에 필요한 어휘력, 독서·독해 능력도 기르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도서관·평생학습관 중 노원평생학습관, 도봉도서관, 양천도서관, 강서도서관, 동작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어린이도서관, 영등포평생학습관, 송파도서관 등이 학생을 모집 중이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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