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향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제로를 위한 프리허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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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충훈 순천시장이 지난 25일 연한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Free Hug에 동참했다.
이날 Free Hug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우형호 순천경찰서장,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장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경찰서 주최로 열린 이번 Free Hug는 학교폭력 Zero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들과 Free Hug를 통해 친밀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준비됐다.
Free Hug에 동참한 조 시장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과 함께한 프리허그는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친밀감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제인슨 헌터에 의해 시작된 Free Hug는 스스로가 중요한 사람이란 걸 모든 사람이 알게 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돼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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