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기요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 수상자로 전승철 라이프플래너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라이프플래너라는 재정설계전문가 모델을 만든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의 최고책임자였던 고(故) 기요 사카구치 회장을 기리는 상이다. 그가 생전에 라이프플래너들에게 강조했던 생명보험의 가치에 대한 신념과 고객에 대한 헌신을 지속적으로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제정해 시행 중이다.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 매년 실적자격뿐 아니라 윤리의식, 사회공헌활동 등 최고의 라이프플래너십을 실천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에게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전승철 라이프플래너는 2000년에 라이프플래너에 위촉돼 탁월한 성적으로 PTC(영업실적에 따른 시상제도)에 꾸준히 입상했다. 또 생명보험 판매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여겨지는 MDRT 자격 13회 연속 달성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위원회 청소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어린이경제교실, 유자녀 해외봉사단 등 청소년 지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승철 라이프플래너를 비롯한 각 국가의 수상자들을 올해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공식 시상식에 참가한다. 이 상이 갖는 봉사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1만달러의 기부금은 수상자가 지정하는 기관에 수상자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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