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미글로벌은 현대하이스코와 울산시에 위치한 하이스코 공장 내 2.8MW급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글로벌은 기존 엔지니어링 부문 뿐만 아니라 조달, 시공 부문까지 수행하는 종합설계시공(EPC)을 하게 된다. 현대하이스코는 자금 투자 등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종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글로벌의 EPC 사업자로서의 선진 역량과 현대하이스코의 연료전지 기술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향후 연료전지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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