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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시설에 192억원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양식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192억원의 정부예산을 23개 친환경 양식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최초로 공모제를 도입, 지자체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이끌어내 정부 지원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는 친환경 양식시설 지원사업 예산 중 약 22%(42억원)에 해당한다.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사업은 새우양식시설, 홍해삼육상양식단지, 전복육상양식시설 등 7개 사업이며,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충남도, 제주도, 전남도 등 5개 시·도를 사업지역으로 선정했다.


해수부는 향후 공모사업의 비중을 내년까지 50% 수준, 장기적으로는 80%수준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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