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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주기…정부 인사, 여야 지도부 등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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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천안함 사건 4주기를 맞은 26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여야 지도부들이 대전 국립현충원에 모인다.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식에는 정 총리와 현 부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등 여야 지도부가 일제히 대전으로 내려간다. 새누리당에서는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국립현충원을 찾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안철수 창당공동준비위원장도 나란히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그동안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통합진보당 지도부도 처음으로 추모식을 찾는다. 오병윤 원내대표가 진보당 소속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추모식을 챙긴다


6·4 지방선거 예비후보들도 행사에 총 출동한다. 김황식·이혜훈·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을 비롯해 박원순 현 서울시장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 등 4000여 명도 추모식장을 찾아 전사자들을 참배할 예정이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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