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한지주, 은행株 중 가장 강한 이익모멘텀<하나대투證>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6일 신한지주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을 시작으로 은행주 중 가장 강한 이익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1분기에도 은행지주 중 이익규모 순위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신한지주가 여전히 독보적으로 많아 1분기 순이익이 534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경남기업 신규출자와 팬택의 충당금 이슈가 발생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충당금이 낮아지고 있어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순이자마진(NIM)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고 대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한 연구원은 "은행업종은 작년 하반기부터 경기선행지수 상승 전환과 향후 실적회복 기대감으로 반등했지만 정보유출 잡음 등으로 상승폭의 30% 이상을 내놓고 있다"며 "그러나 신한지주는 잡음에서 비켜있고 이익이 안정적이고 커 주가가 잘 버티고 있으며 올해에도 이익이 가장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은행권 핵심이슈가 해외진출과 해외부분의 버퍼마련이지만 아직 비교우위를 논하기 쉽지 않아 당분간 이익규모 우위 속에 차별화 작업이 중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그는 이익이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큰 신한지주를 업종 대표주로 꼽고 은행업종의 이익 회복세와 매크로 지표 개선이 지속되면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