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포스코건설은 4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9층, 8개동 8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9㎡ 377가구, 98㎡ 387가구, 112㎡ 11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동쪽과 북쪽에는 137만㎡ 크기의 공원이 조성된다.
미사강변도시는 3만7118가구, 약 9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546만㎡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2016년 준공될 예정이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해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인근에는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들어선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도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신설(2018년 예정)되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도 직선거리 12㎞로 가까워, 강남생활권은 물론 잠실, 강동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강일IC와 선동IC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4월 말 하남시 덕풍동 이마트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1644-0087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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