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고용노동부 광주고용노동청(청장 시민석)은 26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일家양득’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
일家양득 캠페인은 일(Work)과 가정(개인의 삶)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일가양득을 위한 일하는 방식과 문화개선의 주요사례로는 ▲불필요한 야근·회식 줄이기 ▲육아부담을 남성·기업·사회가 함께하기 ▲휴가·유연근무제 적극 사용하는 문화 만들기 등이다.
이 날 행사에는 광주고용노동청 직원 30여명이 함께 나와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석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장시간 근로개선 등 다양한 정책 수행을 통해 올 한 해 일家양득과 고용률 70%달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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