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로드 투 안필드 트로피컵 2014(이하 트로피컵 2014)'의 한국 본선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한국 본선에는 지난 1일부터 서울, 경기, 부산, 전주에서 진행된 지역예선을 통과한 총 32개 팀을 비롯해 SC은행 임직원 3팀과 지난 시즌 우승팀 등 모두 36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12월 말 신청접수를 시작한 한국 지역예선에는 전국 164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SC은행 스폰서십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트로피컵 2014'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선 진출 36개 팀의 명단과 프로필을 확인하고 우승이 예상되는 팀명과 응원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트로피컵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의 공식 후원사인 SC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다. 올해 결선대회는 5월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리버풀FC 홈경기장 안필드(Anfield)에서 펼쳐진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