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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 대상지에 부안군이 2012년에 이어 다시 선정됐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은 산, 강, 바다, 명승지 등 경관이 좋은 곳이지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 친환경적 정비가 필요한 곳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총 52개 지역에서 응모를 했으며 관광·여행·지리·생태 전문가 등의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총 2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관음봉에서 바라본 변산반도'란 주제로 추진하며, 사업 부지가 사계절 남녀노소가 쉽게 등반할 수 있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지역으로 변산반도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 빼어난 자연경관과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는 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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