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26일 한정화 중기청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그동안 제주는 수출지원센터가 없어 ‘광주·전남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함에 따라 신속성과 현장 밀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의 전문인력 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관간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 수출애로를 원스톱으로 해소하고 역량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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