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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노아'가 100만 돌파 후에도 끊임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지난 24일 전국 835개 상영관에서 8만 67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22만 121명을 기록했다.
'노아'는 성경의 창세기 속 노아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타락한 인간 세계에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노아가 거대한 방주를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안소니 홉킨스, 엠마 왓슨, 로건 레먼 등 대형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3만 2090명의 선택을 받은 '우아한 거짓말'과 1만 5866명의 관객을 모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각각 차지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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