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는 24일 광주상공회의소 3층 의원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공동교육 훈련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교육훈련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공동교육훈련기관 간의 맞춤형 교육훈련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약정체결로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산업계와 구직자의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흥석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에서는 지역위원회의 역할과 권한을 점차 강화해 지역위원회가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담는 창구 역할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광주지역의 정확한 교육수요 파악과 양질의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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