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침대 전문기업 시몬스는 온열 매트리스 브랜드 '백케어'의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0년 3월 1일부터 2013년 4월 30일까지 생산된 7종으로, 시몬스는 이들 모델 일부 제품에서 과열이나 매트에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콜을 원하는 고객은 고객지원실을 통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안내는 '백케어 365케어서비스(080-222-0014)'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시몬스 측은 "최상의 고객 만족과 신뢰를 위해 이번 자발적 리콜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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