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아이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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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이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볼링교실은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볼링교실은 기초체력이 부족한 아이들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시간씩 총 40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볼링교실을 위해 함평읍 내교리 함평볼링장(대표 한경추)은 사용료와 신발대여료 70%를 후원하기도 했다.
볼링의 기원과 용어배우기 등 이론교육과 개별·팀별 볼링 활동을 진행하며,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방침이다.
김규준 주민복지실장은 “볼링은 스포츠 중에서도 고도의 정신집중과 협동심을 요구하는 운동으로 정서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해 도움이 된다”며 “학령기 아이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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