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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메티에' 론칭…커피부소재 시장 공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중국은 물론 동남아로 확대...2017년 1000억 매출 목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이 내달 초 시럽, 소스, 파우더 등 커피부소재 브랜드인 '메티에(Metier)'를 론칭하고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커피시장이 프리미엄급으로 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는 스타벅스에 시럽과 파우더 등을 납품하는데 그쳤지만 브랜드 론칭을 통해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커피엑스포'에 메티에를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커피엑스포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이후 동남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커피시장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등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와 관련된 부소재 사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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