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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환경교실과 함께 환경지킴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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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10시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도봉환경교실 4월 프로그램 참가자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초등학생과 단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우선 도봉구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오는 풍요로움에 대해서 알아보고 천연성분으로 만들 수 있는 생활품을 만들어 보는 ‘자연이 주는 선물(EM이란?)’을 진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군)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발효시키면 환경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세제를 만들 수 있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찾는 열두달 환경달력(4월 4일은 종이 안 쓰는 날)’과 ‘별헤는 밤’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찾는 열두달 환경달력은 가족과 함께 달력 속에 포함된 환경과 관련된 날을 찾아보고 그 달에 맞는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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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는 밤에서는 밤하늘에 떠 있는 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두 프로그램 모두 12가족을 모집한다.


또 초등학생 1~4학년생을 위해 ‘절기로 만나는 환경이야기’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3개월에 걸쳐 봄절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절기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본다. 우리동네의 환경에 대해서 바로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수행해 나가는 ‘초등부 환경동아리 그린섬’도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환경에 관심이 있으며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모집한다.


도봉환경교실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26일 오전10시 인터넷(www.ecoclass.or.kr)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봉환경교실은 환경보전협회의 ‘2013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도봉구 그린섬(GreenThumb)-환경지킴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로 하여금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도록 이끌었다.


환경정책과 (☎2091-6483, 3205), 도봉환경교실(☎954-158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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