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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폭설 묻힌 시신, 46일 만에 발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실종됐던 강원도 강릉시청 소속 환경미화원이 46일 만에 발견됐다.


23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쯤 강릉시 입암동 한 아파트 뒷편 배수로에서 지난 달 4일 실종됐던 강릉시청 소속 환경미화원 47살 손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손 씨의 몸에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실족해 배수로에 떨어진 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숨진 손 씨는 당시 동료들과 모임을 가진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실종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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