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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산소탱크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번)이 5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박지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29라운드 로다 JC와의 홈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 14분 위르겐 로카디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다.
지난 16일 열린 비테세 아른험 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도움이자 시즌 5호 도움이었다.
이로써 박지성의 시즌 성적은 2골, 5도움이 됐다. 또한 에인트호번은 후반 18분 브라이언 루이즈, 후반 30분 제프리 브루마의 골로 3-1로 승리했다.
이에 에인트호번은 이날 승리로 승점 53(16승5무8패)을 기록,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아약스 암스테르담(승점 59)과는 승점 6점 차이다.
박지성 시즌 5호 도움 소식에 네티즌은 "박지성 시즌 5호 도움, 옛 기량 나오나?" "박지성 시즌 5호 도움, 다음에는 골 넣을듯" "박지성 시즌 5호 도움, 계속 좋은 활약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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