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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도핑검사관(DCO)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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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복용 여부 검사위한 전문 인력 양성 "

광주U대회, 도핑검사관(DCO) 양성교육 실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광주보건대학교 과학세미나실에서 참가 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 여부를 검사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핑검사관(DCO)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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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운태·정의화)는 22일 광주보건대학교 과학세미나실에서 참가 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 여부를 검사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핑검사관(DCO)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8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협약에 의해 실시하는 것이며, KADA에서 교육전문 강사 2명을 파견하여 광주보건대학교 81명, 조직위원회 담당자 등 89명을 대상으로 도핑의 이해, 도핑시료 채취 및 과정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도핑검사관은 2015년 7월 U대회 12일 동안 730 여건의 시료 채취 업무를 수행하며 검사 후 기록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양성교육 후 2014년 하반기에 국내대회 경기 참관, 도핑검사 현장 실습을 통하여 전문 지식을 습득한 후 금번 교육생중 60여명이 2015년 7월 U대회 참가 선수들의 약물검사에 투입되게 된다.


이날 도핑검사관 양성교육에서 조직위 박택순 의무도핑부장은 “이번 교육으로 약물검사를 위한 도핑관리 요원을 조기에 양성하게 되어 완벽한 도핑검사를 통한 공정한 경쟁을 자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최근 대회성공을 위해 도핑관리 부서를 확대 설치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광주U대회를 약물 복용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대회로 치루 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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