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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인 순위, 엠마왓슨 제친 마리옹 꼬띠아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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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 미인 순위'가 네티즌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했다.

이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는 프랑스 배우로 마리옹 꼬띠아르가 꼽혔으며, 2위는 걸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얼핏 생각하면 동서양 미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서양인이 꼽은 미인 순위에 한국 연예인이 대거 출현했다는 사실이 신기할 수 있다. 하지만 동양과 서양의 비슷한 미인 기준 수치가 있다. 얼굴이 황금비율을 이루고 있는지의 여부다.

얼굴의 황금비율 수치는 머리카락이 시작되는 선에서 미간, 미간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이 끝나는 선까지 비율이 1:1:1이 되는 것이다.


특히 얼굴 상부의 40%를 차지하는 이마 비율과 모양은 황금비율을 만드는 큰 역할을 한다. 좌우 대칭 황금비율 등을 기준으로 얼굴 각 부분의 위치나 크기 등을 도안으로 '황금마스크'란 틀을 만들었을 때 대표적 미인들의 얼굴에 딱 들어맞는다.


세계 미인 순위 1위에 오른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인셉션'에서 디카프리오의 아내 역을 소화하며 빼어난 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마리옹 꼬띠아르를 비롯한 동, 서양의 미의 기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리옹 꼬띠아르, 황금비율이구나" "마리옹 꼬띠아르, 나나가 더 이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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