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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4.1원 오른 1080.3원에 마감(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데 따른 것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6.2원보다 4.1원 오른 1080.3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8원 오른 1080.0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0분 전날보다 2.5원 오른 1078.7원에 거래됐으며 10시43분 전일 대비 3.2원 오른 1079.4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로 달러 강세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도 영향을 미쳤다.

원ㆍ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쏟아지면서 소폭 조정돼 1070원대 후반에서 움직였지만 다시 달러 환매수 물량과 역외 매수세 등으로 개장가 수준을 회복한 뒤 마감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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