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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행복한 마을만들기 건강리더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건강리더 등 지도강사, 방문인력,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건강리더는 오경화 제일대 재활과 교수 지도아래 지난 1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15회 45시간 교육을 받고 수료식을 갖게 됐다.
‘건강리더’들은 각자 생활터전인 읍면 및 주민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주민 건강을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터전을 중심의 자발적인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주민 건강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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