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5일까지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 4486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임유 ELS 4486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5%이상이면 연 7.6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55% 미만 하락한 적이 없으면 22.80% (연 7.6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이번 상품은 첫 조기상환 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85%로 다른 지수형 스텝다운형의 첫 조기상환 조건이 90~100%수준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1차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기초자산의 ELB 2종, KOSPI200, KOSPI200·HSCEI 2종, KOSPI200·S&P500/EUROSTOXX50 1종, KOSPI200·HSCEI·EUROSTOXX50 3종, KOSPI200·S&P500·HSCEI, 현대차·현대미포조선 기초자산의 ELS, 금·은·WTI 기초자산의 DLS 포함 총 13종을 총 118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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