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가칭)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자신이 주장하는 무상버스가 전면 시행되기 위해서는 10년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상버스가 얼마나 걸려 완성될 지 여부는 지금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하지만 "대체로 기대하기는 한 10년내 (무상버스 전면시행이)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자신이 오늘 제시하는 무상버스 단계적 시행도)여기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무상버스 도입을 위해서는 서울, 인천 등과 여러가지 연계가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이런 것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면 이번 선거기간동안에 서울지역에 출마하는 단체장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전국적으로 보편적 무상버스나 교통 사회복지에 관심있는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후보와도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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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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