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오는 24일 '2차 집단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8일부터 이를 철회하기 위한 찬반투표를 벌인 가운데 20일 개표 결과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노환규 의협회장은 이날 개표 결과 발표 직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 구성에 대한 정부와 이견이 있어 정부측 입장을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다"면서 "정부가 협의사항을 번복하는 것은 신뢰의 문제인만큼 개표를 할지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