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엔씨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20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일보다 1000원(7.22%)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지엔씨에너지는 1만5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전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지엔씨에너지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 도입에 따라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요는 43.5% 증가했다"며 "올해는 1만1578GWh로 전년 대비 25.7% 늘어날 것"이라며 지엔씨에너지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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