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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허물어 주차장 1면 만들면 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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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차난 해소 위한‘그린파킹 사업’본격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여 골목길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그린파킹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이란 주택의 담장 및 대문을 허물어 저비용 친환경 주차장을 조성,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법정부설주차장 이외에 추가로 주차면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 등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재건축지역, 신축예정주택 제외)이다.


지원금액은 주차면 1면기준 800만원, 2면기준 950만원, 이후 매 1면 추가 시 100만원이 추가 지원(최대 20면 2750만원)이 가능하며, 금천구에서 선정한 업체가 공사를 대행, 주차장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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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주차장 조성 후 5년간은 주차장 유지의무가 있으며 담장을 쌓거나 타 용도 전환 또는 기능 미유지 시 공사비 전액 환수 조치함을 주의하여야 한다.


지상학 주차관리과장은 “사업 참여 가옥주의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 공사할 것이며 담장을 허문 이후 우려되는 방범과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CTV형 무인자가방범시스템을 신청자에 한해 설치해 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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