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손 잡이형 종랑제봉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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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들의 배출 편의와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손잡이형 일반 종량제봉투(20ℓ)를 제작, 4월 중 보급한다.
일반 종량제봉투를 기존 묶음형에서 손잡이형으로 제작, 소형마트에서도 쇼핑봉투를 대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손잡이형 종량제봉투는 기존 봉투와 가격은 동일(360원)하며, 묶는 끈 4개 중 2개가 고리로 돼 있어 묶은 후 손으로 잡기 쉬워 운반이 편하고 쓰레기가 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이다.
차장운 청소행정과장은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 감소로 자원절약 및 환경보전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금천구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2627-147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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