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최종관)는 공원 내 지역주민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관리방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은 25명 모집, 8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와 명사 특강, 현장체험 등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또 시민대학 수강자는 올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추진하는 국립공원 자원 활동가, 지역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장필재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주민 참여형 공원 관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4월 3일까지이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