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6000원짜리 '타워치킨'이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타워치킨'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보는 이의 미각을 자극했다.
이 사진에서 먹음직스러운 반반 치킨과 푸짐한 사이드 메뉴가 눈에 띈다. 떡, 건빵, 나초, 라면땅, 그리고 각종 샐러드와 소스의 종류가 압도적이다. 이 치킨의 구성은 대전에 있는 '타워치킨'의 것으로 소개됐으며 가격은 16000원으로 알려졌다. 푸짐한 양과 착한 가격에 네티즌이 열광한 것이다.
'타워치킨'이 검색어 상위에 오르면서 KFC의 할인행사도 덩달아 인기를 끌었다. KFC가 '봄맞이 Sogood 이벤트'로 점심에는 햄버거 '타워세트'를, 저녁에는 치킨 '디너버켓'을 할인 판매한다. 이에 '타워치킨' 검색어와 중복돼 절로 이벤트 홍보가 이뤄졋다.
KFC는 '타워세트(타워버거+후렌치후라이+콜라(M))'를 오는 21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 4900원에 판매한다. 저녁을 위한 '디너버켓'은 오는 31일까지 오후 5시에서 10시 사이 10000원에 판매한다.
타워치킨을 접한 네티즌은 "타워치킨, 뭐지 내용물 대박" "타워치킨, 대전에 있다니 여기에도 분점 만들어주세요" "타워치킨, KFC가 덩달아 뜨다니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