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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의 조정래 수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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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의 조정래 수원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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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71ㆍ사진) 씨가 경기도 수원을 찾는다.

수원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조정래 씨를 초청해 20일 오후 4시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조 씨는 '태백산맥', '정글만리', '아리랑' 등 소설을 통해 근대사의 아픔을 누구보다 정치하게 묘사해 온 대한민국 대표작가다.


조 씨는 이번 포럼에서 자신이 근대사를 배경으로 작품을 집필한 계기와 근대사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할 계획이다. 또 한ㆍ중ㆍ일 동북아 3국 관계에서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와 자세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한국 근대사를 중심으로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집필해 온 조정래 작가 특유의 감성을 현장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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