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연쇄살인마로부터 딸의 운명 바꿀까?
'신의선물 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이 이보영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10% 돌파를 앞두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의 선물 14일'은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동찬(조승우 분)이 미미의 살해용의자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현(이보영 분)과 기동찬은 연쇄살인범 차봉섭(강성진 분)을 잡아 경찰에 넘겼지만 그는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
이어 연쇄살인범 차봉섭(강성진 분)이 기동찬(조승우 분)에 의해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현(이보영 분)은 딸 한샛별(김유빈 분)의 운명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꺼내봤다. 그러나 2주 전으로 타임워프 한 뒤, 사라졌던 딸의 모습은 돌아오지 않았다.
김수현은 차봉섭에 의해 죽었던 두 번째 피해여성 미미의 사망소식에 더욱 초조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전국기준 시청률 27.7%를 기록했고 KBS2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기준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의 열연과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역시 시청률 보증수표” “‘신의 선물’ 이보영, 반복되는 운명 바꿀 수 있을까”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제3의 범인이 있을까 반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