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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이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를 앞두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의 선물'은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동찬(조승우 분)이 미미의 살해용의자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현(이보영 분)과 기동찬은 연쇄살인범 차봉섭(강성진 분)을 잡아 경찰에 넘겼지만 그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와 KBS2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27.7%와 3.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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