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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대전·충남에 LH아파트 243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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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대전시 죽동지구 및 논산시 내동2지구, 5월 대전시 관저5지구 등…이달 말 LH 대전충남지역본부 1층에 분양홍보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상반기 중 대전·충남지역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등 2431가구가 공급된다.


18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LH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6월말까지 대전과 충남 3개 지구에 2431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10년) 1174가구 ▲분납임대 546가구 ▲공공분양주택 711가구다.

지역별론 대전의 경우 대덕R&D특구 죽동지구 A5블록 492가구(10년 공공임대)와 관저지구 S1블록 1401가구(공공분양·10년·공공임대)가 이달 말과 5월에 분양된다. 충남에선 논산시 내동2지구 A1블록 538가구가 이달 말 공급된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전셋집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시중 전세시세보다 싼 10년 공공임대 및 분납주택은 ‘전세난 탈출구’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분양주택은 시중시세보다 값싸게 공급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이면 노려볼만하다는 견해다.

대전시 죽동지구 A5블록에선 이달 말 전용면적 51㎡ 96가구, 59㎡ 396가구 등 10년 공공임대아파트 492가구가 공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5월.


대덕R&D특구 내 죽동지구는 대전시 유성구 죽동일대에 있다. 유성나들목(IC), 유성대로, 한밭대로, 유성금호고속터미널 등지와 가까워 세종시, 노은지구, 도안신도시, 정부대전청사 등 대전의 주요 지역은 물론 전국 어디나 접근이 쉬워 교통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대, 카이스트, 유성고가 있고 홈플러스 유성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등과 월드컵경기장, 유성온천이 가까워 노은 1,2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값도 주변아파트 전세시세의 60%밖에 되지 않아 부근의 낡은 주택들보다 싼 편이다.


논산시 내동2지구에서 공급하는 A1블록은 10년 공공임대주택 340가구(전용 51~59㎡)와 분납임대주택 198가구(전용 51~59㎡)로 이뤄져있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12월.


특히 전셋집 구하기가 어려워진 가운데 전셋값보다 싸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분납임대주택이 논산지역에 처음 공급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임대기간은 10년으로 입주 때까지 주택대금 일부를 초기분납금으로 내고 입주 후 단계적(중간, 최종)으로 남은 분납금을 낸 뒤 임대기간이 끝나면 소유권을 갖는다.


초기분납금은 최초 집값 30%를 입주 때까지 내면 되고 입주 후 4년, 8년차에 최초주택 값의 각각 20%, 최종분납금은 입주 후 10년차에 감정가격의 30%를 내면 된다. 보증금은 높이는 대신 월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을 이용할 수 있어 전세가 아래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논산시 내동2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는 새 주거타운으로 부근에 논산고, 건양대, 대형마트, 공공기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과 생활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전시 관저5지구 S1불록에선 5월 ▲74?84㎡의 중형 공공분양주택 711가구 ▲51?59㎡의 소형 10년 임대 342가구 ▲분납임대주택 348가구가 공급된다. 공공분양, 10년 임대, 분납임대주택이 함께 분양돼 고를 수 있는 폭이 넓다.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으나 돈이 여의찮은 사람에겐 집값을 10년간 나눠 내는 분납임대주택이 인기다.


대전시 서구 관저 3·4지구와 도안신도시 부근에 있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국도 4호선과 가까워 시내·외 어디든 30분 내 오갈 수 있다. 사업지구 남쪽을 뺀 주벽지역이 모두 개발돼있어 이미 갖춰진 생활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관저지구를 지나는 대전지하철 2호선이 뚫릴 예정이며 도안 갑천지구 호수공원과 대전시가 추진하는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개발이 확정되면 관저5지구 S1블록은 관저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한편 이들 아파트의 분양홍보관은 이달 말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1층에 마련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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