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구찌 코리아의 신임 대표· 제너럴 매니저(GM)에 카림 페투스(Karim Fettous·43) 사장을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스 출신인 페투스 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럭셔리 패션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로, 구찌 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루이비통 중부 유럽 제너럴 매니저를 역임했다. 또한 2008년부터 4년간 루이비통 코리아에서 리테일 앤 머천다이징 디렉터로도 근무하기도 했다.
이번 신임대표 인사는 구찌의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결정됐다고 구찌 측은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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