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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안정환이 아들과 어색한 '먹방'을 찍었다.
16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과 그의 아들 안리환은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먹었다. 그러나 안리환은 먹는데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이 날 처음 둘이서 외식을 했던 것.
안리환은 "아빠랑 밥 먹는 것 보다 친구들이랑 밥 먹는 게 좋다"며 어색하게 말을 이어갔다. 결국 그는 의자에서 일어나 식당 창문 옆에서 딴 짓을 했다. 안정환은 혼자 자리에 남겨져 외롭게 남은 음식을 먹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봄맞이 어린이 튼튼 캠프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이상화, 박승희 선수들에게 스케이트를 배웠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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