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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몬스터'(감독 황인호)가 박스오피스 3위로 밀려났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몬스터'는 지난 15일 전국 527개 스크린에서 11만 89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8501명이다.
영화 '몬스터'는 동생을 죽인 냉혈 살인마 태수(이민기 분)에 대한 복순(김고은 분)의 처절한 추격전을 담아냈다. 배우 이민기를 비롯해 김고은, 김뢰하, 김부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53개 스크린에서 18만 7306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우아한 거짓말'이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85개 스크린에서 13만 1624명의 관객을 동원한 '300:제국의 부활'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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