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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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난연합회(회장 한치운)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난 연합회’는 지난 1~2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황토골 난꽃축제 전시회’에서 모은 춘란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전했다.
한치운 회장은 “황토골 난전시회에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데다 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승달장학금으로 내게 돼 기쁨이 두 배”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난 전시회에서는 △김용수 회원이 출품한 ‘홍화’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이낙구 회원의 ‘중투’와 △나승도 회원의 ‘복색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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