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현대증권은 13일 파세코에 대해 글로벌 선도(Top-tier)수준의 기술력과 주방가전의 성장성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500원을 유지했다.
파세코는 히터 등 계절가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미국 시장에서는 한파로 인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신규 국가로 러시아 시장에 진입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파세코에 대해 "특히 주방가전 부문은 국내의 신규 주택 시장 회복과 리모델링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수혜를 기대해볼만하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신사업인 캠핑용품(팬히터, 난로 등)도 정부의 레저산업 육성방침에 따라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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