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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온실가스 감축 협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연안해운 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황의선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국가 온실가스 30%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연안해운 부문 온실가스 감축 2차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등 친환경 선박기술로 녹색성장 실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2011년부터 선박안전기술공단을 연안해운 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협력활동을 추진해왔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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