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판매하는 냉장고의 20%를 '셰프 컬렉션' 냉장고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종갑 삼성전자 전무는 12일 "T9000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냉장고 중 금액 기준 점유율 35%를 넘어섰고, 푸드 쇼케이스를 포함하면 50%에 이른다"며 "셰프 컬렉션은 지난 4∼5일 예약판매에서 120대의 성적을 올린 만큼 전체 판매되는 냉장고 중 20%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셰프 컬렉션 첫 번째 제품인 냉장고를 선보였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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