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호텔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세미뷔페인 '아페리티보 인 테라짜'를 내놨다.
오는 17일부터 연중 진행되는 세미뷔페는 소고기 카파치오, 카프레제 샐러드 등 안티 파스티 6종과 인살라타 5종, 카빙 스테이션, 디저트 등 30여종의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가 마련된다. 세미 뷔페를 즐기는 모든 고객은 파스타, 생선요리, 스테이크를 별도로 주문 가능하며 파스타류는 1만원, 생선 또는 해산물류는 2만원, 고기류는 2만 5000원의 추가요금이 있다.
세미뷔페와 함께 테라스 저녁 식사 고객에 한해 9종의 이탈리안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는 3만 5000원에 제공한다. 세미뷔페 가격은 점심 4만9000원, 저녁은 와인 뷔페 포함 6만 9000원이다.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페닌슐라에서는 오는 14일 '이탈리아 카니발 테마 파티'를 마련했다. 세미뷔페는 물론 무제한 와인과 칵테일, 생맥주 1잔을 포함해 입장 가격은 7만 5000원이다.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이용권, 와인·케이크 교환권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며 드레스 코드는 화이트 또는 골드 의상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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