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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바가지요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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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업소 친절·청결·바가지 요금 근절 3대 실천 결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바가지요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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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주들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바가지요금은 없다고 선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손님맞이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민박을 포함한 숙박업소 대표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결서비스 마인드 향상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기대학교 진양호교수를 초청해 '외식 성공 터닝포인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진 교수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전략과 외식 서비스인의 자기 관리로 5년을 내다보며 준비하는 의식전환으로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강조 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박람회 기간에는 바가지요금은 일절 없다고 선포하고 쾌적한 환경개선,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 남도 좋은 식단 실천과 해조류 상차리기 운동 등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수요창출, 건강한 식탁문화 형성 등 해조류산업 발전으로 완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행사이며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환경조성, 부당요금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완도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완도군과 요식업주들은 전복해조류비빔밥, 전복해물뚝배기 등 값싸고 맛있는 특선메뉴를 개발하여 각 음식점에서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해조류박람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완도군 해변공원과 장보고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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