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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수성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논스톱'은 지난 9일 전국 502개 스크린에서 15만45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46만4427명이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뉴욕 발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테러를 막으려 미 항공수사관 빌(리암 니슨 분)이 사투를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배우 리암 니슨을 비롯해 미셸 도커리, 줄리안 무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11개의 스크린에서 23만5837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300:제국의 부활'이 차지했다. 3위는 전국 345개 스크린에서 5만7435명의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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