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위력을 과시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논스톱'은 지난 8일 전국 508개 스크린에서 17만105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30만9838명으로, 6일 '300:제국의 부활'에 1위 자리는 내줬으나 여전한 흥행 위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뉴욕 발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테러를 막으려 미 항공수사관 빌(리암 니슨 분)이 사투를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배우 리암 니슨을 비롯해 미셸 도커리, 줄리안 무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20개의 스크린에서 28만4402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300:제국의 부활'이 차지했다. 3위는 전국 344개 스크린에서 6만2978명의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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