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7일 신라호텔에서 브리타 제에거 대표와 임직원 및 딜러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딜러 어워드'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2013 딜러 어워드는 1년 동안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각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개인 및 딜러사를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4개의 딜러십 부문과 최우수 영업사원, 최우수 신입 사원 등 9개 분야의 개인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딜러십은 수원 딜러십이 차지했고, 최우수 전시장은 남천 전시장과 울산 전시장, 최우수 서비스센터에는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와 논현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또 방배 내방 서비스센터에서 최우수 정비팀을 수상했고, 최우수 사고수리팀 수상의 영예는 감전 서비스센터에게로 돌아갔다.
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고의 서비스 정신을 보여준 이들이야말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사원, 테크니션, 서비스 인력 등 모든 현장 직원들이 고객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의 공식 딜러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총 28개의 전시장 및 3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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